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8월 셋째 주(8월 14일~8월 20일)에는 전국에서 6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6661가구(일반분양 2872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역별로 분양 단지를 분류할 경우 서울 2곳, 경기 1곳, 대전 1곳, 광주 1곳, 경남 1곳, 제주 1곳입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삼성물산이 서울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 총 3069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하는 아파트입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52~114㎡, 920가구가 나옵니다. 일반분양 물량 만으로 놓고 볼 경우 올해 서울서 진행된 분양 단지 중 최대 규모입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주요 대학도 단지와 인접해 대학 상권이 잘 갖춰져 있으며 초중고 등 교육시설과 상업시설도 인근에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HL디앤아이한라가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291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 인근으로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군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공원 인프라, 주요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