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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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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1, 2023, 16:06:04

현대차 헤리티지 전시 ‘포니의 시간’ 기념해 마련
접수 7월 9일까지..수상자에 아이오닉 5 등 경품 제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대한민국 첫 국산차이자 브랜드 최초 독자모델인 포니가 걸어온 길을 고객과 함께 돌아보고자 '포니와 함께한 시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공모전은 현대차 헤리티지의 시작인 포니의 역사와 실제 차량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해 진행됩니다. 전시는 오는 9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강남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립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과거 포니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 또는 '포니의 시간' 전시장을 방문해 찍은 사진 등 포니와 함께한 사진을 300자 이내의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9일까지며, 공모전 접수처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서 온라인으로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수는 오는 9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제출 사진과 함께 사진과 관련한 사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7월 15일 선정작을 발표하고 7월 22일 최종 시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입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아이오닉 5가 증정되며, 우수상에게는 제주 해비치 호텔 2박 3일 숙박권, 장려상에게는 포니 굿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됩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7월 22일 진행되는 '포니의 시간' 전시 특별 콘서트 초청권이 주어집니다.

 

수상작과 더불어 추가 선별된 사진들은 '포니의 시간' 전시가 열리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국민 차명 공모를 통해 탄생한 '포니'와의 추억을 돌아보고 '포니의 시간' 전시를 기념하고자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고객들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포니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객과 동행하는 사람 중심의 혁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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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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