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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F디자인 어워드 2023’ 2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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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23, 09:05:31

MZ 위한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로 수상
고객 경험(UX) 부문과 사용자 환경(UI) 부문서 본상 받아
온오프라인에서 체험 가능한 통합 플랫폼 지향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MZ 소통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힙니다.

 

틈byU+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평범한 일상에 비일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정체성으로 취향 기반의 공간과 체험형 커뮤니티 앱을 연계하여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틈byU+는 이번 어워드에서 '고객경험(UX)'과 '사용자 환경(UI)'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UX부문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이 적용된 '디지털 하이퍼포레스트'가 UI부문에서는 틈byU+ 전용 모바일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틈byU+는 1층에 디지털로 숲을 조성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용자의 행동에 반응하는 가로 29m 크기의 대형 인터랙티브 미디어월과 실시간으로 2D를 3D로 변환하는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틈byU+는 ▲취향을 공유하는 '투표' ▲경험을 공유하는 '이미지 참여' ▲의견을 공유하는 '의견 참여' 등 의 앱 내에서 다른 사용자와의 소통 기능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앱의 사용성도 높였습니다. 이용자별 추천 콘텐츠나 조회수별 콘텐츠 등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리스트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주제별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과 디지털,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하여 고객 경험을 지속 혁신해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갤럭시, 애플 등 IT기업을 비롯해 뉴발란스, 레고, 현대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팝업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틈byU+는 이번 수상 외에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지털솔루션 부문 ▲'굿디자인 코리아' 우수산업디자인상품 부문 ▲'아이어워즈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브랜드서비스분야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앞으로도 고객경험 중심의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하여 고객의 온 오프라인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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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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