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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 올인원 프로그램 지원액 1060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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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9, 2023, 10:05:16

2016년 시행 스마트 올인원 프로그램
스마트제로수수료, 성장지원포인트 제공 통해 1060억원 지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초기 스마트스토어 창업자를 지원하는 '스마트 올인원 프로그램'을 통해 6년간 106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스마트 올인원 프로그램은 2016년 시작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영세·중소 사업자 지원 정책입니다. 수수료를 지원하는 '스타트제로수수료'와 검색광고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성장지원포인트'가 대표적입니다.

 

스마트제로수수료는 1년간 순 결제액 500만원에 대해 주문관리수수료와 네이버 안에서 발생하는 매출연동 수수료를 6개월간 지원합니다.

 

성장지원포인트는 성장 단계별로 검색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집화처리 다음날 100% 정산을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빠른정산'을 통해 영세·중소 사업자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 3월까지 5000억원에 달하는 대금을 선정산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창작자가 플랫폼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바탕으로 관련 지원을 확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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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희 기자 br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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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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