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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푸르밀…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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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0, 2023, 13:05:55

대세 유튜버 다나카 활용한 제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대표 신동환)은 캐러멜 맛의 농후 발효유 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나카(개그맨 김경욱의 부캐릭터)’를 모델로 활용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기존 요구르트에서의 신맛을 줄였으며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했습니다.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광고 모델 다나카를 활용했습니다.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전국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대형 유통점, 편의점에도 입점할 계획입니다.

 

앞서 푸르밀은 지난해 12월 비전선포문을 발표하며 자체 브랜드력 강화와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생산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영업이익을 내는 구조로 변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공격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신제품을 통해 가나초코우유와 흑당밀크티, 달고나라떼 등 제품의 성공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푸르밀은 다양한 아이디어로 신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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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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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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