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가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선보입니다.
KT DS는 오는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WIS2023)'에서 '안전하고 빠른 디지털혁신(DX)'을 주제로 신규 솔루션 ‘에스패스(SPASS)’와 ‘비스트(BEAST)’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에스패스'는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입니다.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모니터링 기능과 더불어 관리 감독자들의 대응 매뉴얼도 제공합니다.
KT DS는 전시관에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통합 대시보드 화면과 위험 구역을 감지 및 경고하는 지능형 CCTV를 통해 ‘에스패스’의 기능을 선보입니다.
'비스트'는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관리 솔루션입니다. 휴대폰 등의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서비스 연결을 통합 관리 할 수 있습니다.
KT DS는 통신 트래픽의 이동 경로와 제어 과정, 서비스 간 출입과 속도, 접속 상태 등을 신호등과 그래프 같은 이미지로 구현하여 '비스트'의 작동을 시각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제갈정숙 KT DS 플랫폼서비스본부장은 "출품 솔루션 외에도, 원격 모바일 앱 테스트 솔루션 등 추가 솔루션들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B2B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