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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서정진 명예회장 복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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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06, 2023, 11:03:07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장..지난해 매출 2.3조
상장3사 사내이사 등 후보자 추천 안건 의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순항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셀트리온그룹 경영진 요청에 따라 경영에 복귀합니다.

 

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28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71억원, 영업이익률은 28.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액 5106억원, 영업이익 1006억원으로 코로나19 및 CMO(위탁생산) 관련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 성장이 지난해 매출 호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케미컬의약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 매출 비중 증가 및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 발생에 의한 것으로,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3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습니다. 진단키트 평가손실은 지난 4분기까지 모두 처리 완료했습니다.


아울러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서 명예회장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 중인 현 경영진의 한시적 경영 복귀 요청에 따라 상정됐습니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28일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됩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경제위기뿐 아니라 전략제품 승인 및 출시,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계열사 합병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서 명예회장의 빠른 판단과 의사 결정이 절실히 필요해 이번 이사회에서 일시 경영 복귀를 적극 추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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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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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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