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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M, 사이언스 캠프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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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22, 17:12:52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학 인재 육성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 3M은 과학 인재 육성, 취약계층 교육 기회 제공, 기부 등 1977년 창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과학 기업 3M의 ‘3M 사이언스 캠프’는 국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글로벌 문제인 에너지, 지구환경, 지구기후 등에 대한 교육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활동입니다.

 

3M은 올해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함께 업사이클링 DIY KIT 교육을 개설했습니다. 환경 교육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과 상생해 교육 취약 학생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국내 폐지 수거 어르신 6만6000여명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낮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으로, 노인들이 수거한 폐기물 상자는 시중가의 6배에 달하는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또 전국 도서산간지역 취약 계층 11세에서 16세 청소년 총 1만7226명 중 약 58%(1만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짐 폴테섹 3M 아시아 거버넌스 총괄 사장 겸 한국3M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활동 등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적인 인재 육성 지원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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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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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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