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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The CLASSIC NEO’ 출시…“취향담은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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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03, 2025, 11:11:0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자기계발·의료·보건 등 다양한 소비성향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The CLASSIC NEO(더클래식네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더클래식네오 고객은 본인 취향에 따라 '나를 위한 Gift' 혹은 '가족을 위한 Gift' 중 하나를 선택해 연 1회 받을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Gift는 패션·뷰티 업종에서 소비비중이 높은 고객을 위해 쿠팡, 온라인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올리브영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7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합니다. 가족을 위한 Gift는 병원·약국·주유업종에서 지출이 잦은 고객을 위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국내 이용금액의 최대 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쿠팡, 편의점, 배달앱(땡겨요·쿠팡이츠·배달의민족), 병원·약국 이용시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합니다. 백화점, 온라인쇼핑몰(무신사·29CM), 미용실, 레저업종, 주유, 호텔·리조트는 3%, 친환경매장 및 드럭스토어(올리브영·다이소)에서는 5%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


더클래식네오 마이신한포인트 적립혜택은 전달 이용금액 4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됩니다. 국내는 ▲전달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최대 3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180만원 미만 최대 6만 포인트 ▲180만원 이상 1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은 한도없이 1.5%를 적립합니다.

 


이와 함께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 이용시 이용금액의 5%를 월 2만원 한도로 할인합니다.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이용하는 '더라운지' 서비스도 연 4회 제공합니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는 인천공항 및 특급호텔 발렛파킹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클래식네오는 알파벳 C를 형상화한 디자인에 메탈릭 패턴을 강조한 카드 플레이트와 전용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추후 메탈 플레이트를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식네오 출시기념으로 연말까지 카드 발급 이벤트를 합니다. 행사기간 더클래식네오를 발급하고 이벤트 응모하면 총 1030명을 추첨해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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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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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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