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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빗켐, 전구체복합액 캐파 증가로 2025년 성장 궤도 진입-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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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8, 2022, 08:09:2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8일 새빗켐에 대해 전구체복합액 캐파가 3만톤으로 증가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새빗켐의 전구체복합액 캐파가 올해 약 1만톤에서 오는 2026년 4만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만톤의 캐파가 온기로 반영되는 오는 2025년 폐전지재활용 사업부의 매출액이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재 증설중인 3공장은 2024년 2분기부터 가동 예정이고 생산 전체 물량이 한국전구체를 통해 LG화학 양극재 라인으로 납품될 예정”이라며 “새빗켐은 LG화학-켐코의 합작법인 한국전구체주식회사와 2024년부터 10년간 구속력 있는 전구체 복합액 납품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새빗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71% 증가한 430억원, 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전구체향 매출이 2024년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고 본격적인 실적 성장은 2025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도 LG화학으로부터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이 가능하다”며 “최근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 공정 개발로 블랙파우더에서 탄산리튬 추가 추출까지 가능해지면서 내년부터 100톤 규모의 탄산리튬 추출 설비도 가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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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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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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