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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여름철 현장 안전사고 예방 위해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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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15:07:18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주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여름철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여름철 옥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시행하고, 안전관리 지역책임자와 안전 담당 임원 등이 함께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는 비상 체제를 가동해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온이 섭씨 31도 이상으로 올라갈 시 취약 시간대인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안전 순찰조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체온 측정을 통한 관리를 진행 중입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역별, 공종별로 비상사태 모의훈련도 실시 중이며 취약 근로자 관리기준을 강화하는 전 현장에서는 냉방시설과 냉동고, 음료 등이 마련된 ‘개방형 고드름 쉼터’와 강제 휴식을 부여하는 ‘휴식 시간 알리미’ 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침수예상 지역의 토사 유출 대비를 위해 흙막이를 점검하고 수시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폭우로 인해 토사가 유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작업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철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침수지역 작업 시 감전과 익사 사고를 대비하고자 안전 표지판 설치, 구명환을 비치하도록 하는 등 안전을 위한 작업절차를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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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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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불황에 뜨는 ‘스몰 럭셔리’…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 호조

2025.08.22 10:35: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니치향수, 명품 화장품, 고가 샴푸 등 스몰 럭셔리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의류 대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심리적 만족을 얻으려는 불황형 소비가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딥티크·산타마리아노벨라·로에베 퍼퓸 등 인기 니치향수 브랜드, 아워글래스·로라메르시에·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다비네스·오리베 등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끄는 럭셔리 브랜드를 다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니치향수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딥티크와 산타마리아노벨라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에는 2세대 니치향수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초고가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는 올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0% 뛰었습니다. 대표 제품인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은 2023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40만원대(100ml 기준)에 달하는 고가임에도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를 기록 중입니다. 명품 화장품도 불황 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향수와 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증가했습니다. 고가의 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이탈리아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올해 매출이 42% 신장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과거 경기 불황기마다 립스틱 판매가 늘던 ‘립스틱 효과’가 최근에는 향수, 화장품, 헤어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 운영 중인 인기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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