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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여름 시즌 맞아 ‘뿌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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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7, 2022, 14:07:23

군옥수수·허니버터·치즈 시즈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대표 김동전)는 여름 시즌을 맞아 ‘뿌치 3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뿌치(뿌려먹는 치킨)는 치킨에 달고 짭짤한 맛의 시즈닝 가루를 뿌려 먹는 메뉴로 ‘군옥수수뿌치’, ‘허니버터뿌치’, ‘치즈뿌치(체다)’ 3종입니다.

 

군옥수수뿌치는 후라이드 치킨에 옥수수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시즌 트렌드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개발됐습니다. 허니버터뿌치는 꿀과 버터를 더했고, 치즈뿌치(체다)는 기존 어니언 치즈 시즈닝을 리뉴얼한 버전으로 체다치즈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신메뉴는 닭다리살을 사용한 싸이순살, 뼈 있는 치킨, 반반치킨 등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습니다. 싸이순살은 닭다리살을 사용한 순살 치킨이며 뿌치 3종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뼈 있는 치킨으로도 내놨습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킨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메뉴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색다른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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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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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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