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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준비…GS25, 박재범술 ‘원소주스피릿’ 1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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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5, 2022, 15:07:41

편의점 하루 최대 입고 수량 4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이 운영하는 GS25는 전국 점포에서 이달 12일부터 신제품 ‘원소주 스피릿’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원소주 스피릿은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제조 전문기업 원스피리츠가 ‘원소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증류식 소주입니다. 

 

도수 24도·용량 375㎖로, 우리나라의 전통 자개를 모티브로 한 전복 껍데기 무늬의 홀로그램박 디자인입니다. GS25는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점포 별 하루 최대 입고 수량을 4개로 정했습니다. 매주 화·목·토요일을 '원데이'로 지정해 매주 3회 입고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전국 1만6000여개 전 점포 출입문에는 원소주 컬러를 대표하는 블랙과 화이트로 만들어진 홍보 포스터를 부착합니다. 이외에도 GS25는 고객들이 원소주 스피릿을 결제하는 경우 계산기(POS)를 통해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의 음성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입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유명 아티스트인 박재범의 원소주를 유통업계 최초로 공식 판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소주 스피릿의 판매는 경영주의 수익 증대를 통해 상생을 강화하고 고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원소주 스피릿을 판매합니다. GS더프레시 모든 점포에 매주 화요일마다 20병씩 입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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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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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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