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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답하다’…동원그룹, 두 번째 TV CF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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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5, 2025, 10:09:34

‘도전·창조·함께’ 인재상 담아 젊은 세대와 공감대 형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원그룹은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 캠페인의 두 번째 TV CF ‘인재 편’을 15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CF는 ‘꼭 그럴 필요 있어!’라는 테마 아래 동원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인 ‘도전·창조·함께’를 각각 주제로 한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됐습니다.

 

일상 속에서 주저하지 않고 가치 실현에 나서는 장면을 통해 그룹의 인재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해당 CF는 TV뿐 아니라 동원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동원TV’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공개된 첫 번째 CF는 그룹의 다양한 사업을 배경으로 사회적 필요(물음표)가 동원그룹의 답변(느낌표)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시각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영상은 공개 40여 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3천만 회를 돌파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그룹의 인재상을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답하다’ 슬로건을 알리기 위한 전방위적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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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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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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