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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에이코퍼레이션, 워너뮤직코리아 뮤지션 메타버스행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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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6, 2022, 16:06:24

워너뮤직코리아와 '버추얼 콘텐츠 제작 사업' 양해각서
워너뮤직코리아 IP통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 예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은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 기반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 인프라 및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워너뮤직코리아는 제이미, 루피, 블루, 오왼, 서자영 등 소속 아티스트 IP를 상호 협업해 뮤직 비디오를 포함한 차별화된 버추얼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2021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 인프라 및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바탕으로 XR 라이브 방송, 영화∙드라마∙광고∙뮤직비디오, 컨퍼런스, 버추얼 휴먼 등을 선보이며 메타버스 콘텐츠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김동언 브이에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아티스트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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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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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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