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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채널, 초보 셀러를 위한 '스파르타 상품추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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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4, 2022, 17:06:04

60일간 매일 5개 상품 추천
상품등록 안내 영상도 제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2B 유통 플랫폼 온채널(대표 추연진)이 위탁판매 초보 판매자를 위해 잘 팔리는 상품을 매일 추천하는 ‘스파르타 상품추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쇼핑몰 위탁판매 사업자는 창업 초기에 ‘상품 선정’에 가장 어려움을 겪습니다. 스파르타 상품추천은 이 단계에서 사업자의 고민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초보 판매자의 고충을 정확히 짚은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채널은 스파르타 상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에게 60일간 매일 아침 5개의 상품을 추천합니다. 해당 사업자는 이들 상품을 자신의 판매 리스트에 등록하는 것으로도 매출이 발생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60일간 상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온채널이 고객 1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보 셀러가 창업 초기에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만들어 내기까지 필요한 기간이 평균적으로 60일 정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온채널 홈페이지 내 스파르타 상품추천 배너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품등록이 서툰 초보 판매자를 위해 스파르타 상품추천 서비스 내 위탁판매 상품을 스토어에 등록하는 방법을 설명한 영상 또한 준비했다는 것이 온채널 측의 설명이다.

 

추연진 온채널 대표는 "쇼핑몰을 처음 개설해 아직 첫 매출도 나지 않은 초보 판매자가 전문 셀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스파르타 상품추천'이라는 60일 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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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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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용납할 수 없는 잘못…제 불찰” 각종 논란에 사과

2025.03.14 11:11: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회사 제품 등과 관련한 각종 논란에 사과했습니다. 백 대표는 지난 13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표는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말 상장한 이후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이나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또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한 일로도 구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백 대표는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법사법경찰은 지난 13일 백 대표에 대해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대표는 외국산 재료로 만든 '백종원의 백석된장'과 '한신포차 낙지볶음'을 국산 제품인 것처럼 홍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전통 한식 제조 방식을 강조한 백석된장은 중국산 개량 메주와 수입산 대두·밀가루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백석공장은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산 농산물을 주된 원료로 사용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6일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최근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2만9000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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