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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urance 보험

'소호슈랑스로 새로운 수익창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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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8, 2013, 13:11:55

신한생명-그린케어, 전략적 제휴 체결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게 새로운 수익창출의 기회를 드립니다.”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따뜻한 보험의 실천을 위해 그린케어(대표:홍인표)소호슈랑스(SOHOsurance)’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소호슈랑스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사업자가 보험을 판매하는 새로운 영업채널을 뜻한다.

 

소호슈랑스는 지난해 신한생명이 업계 최초로 시작했다. 기존 설계사와 달리, 현재하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잡(Two-Job)형태로 영업을 할 수 있다. 자영업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보험회사는 새로운 영업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협약을 체결한 그린케어는 지난 2006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 제공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2000명은 보험영업을 통한 추가 소득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양사는 봉사·기부 활동 등을 통해 따듯한 보험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영업채널로 자리잡은 소호슈량스 영업 확대를 위해 프랜차이즈 업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소호사업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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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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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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