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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 1800개 매장서 알뜰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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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2, 2022, 12:06:06

알뜰폰CS 매장 200→1800여개로 대폭 확대
알뜰폰 명의변경·일시정지 등 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의 성장을 돕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1800여개 매장에서 요금제 변경 등 고객 서비스(CS, Coustomer Service)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국내 알뜰폰 시장은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알뜰폰 고객이 서비스를 개통하거나 서비스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직영점과 소매 매장(대리점) 등 1800여곳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도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200여곳의 직영점을 통해 알뜰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던 LG유플러스는 소매 점주 및 직원 교육·안내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가능 매장을 크게 늘렸습니다.

  

LG유플러스의 망을 임대해 사업하는 25개 알뜰폰 사업자의 고객은 전국 직영점 및 소매 매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을 찾은 U+알뜰폰 고객은 알뜰폰 유심 개통부터 명의 변경, 번호 변경, 일시 정지, 부가 서비스 가입 및 해지 등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알뜰폰과 U+인터넷을 결합해 최대 월 1만3200원의 인터넷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참 쉬운 가족 결합' 상품 관련 상담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 유호성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요금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알뜰폰+ 매장과 전국 매장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업무를 통해 알뜰폰 고객이 방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 구축할 것"이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중소 알뜰폰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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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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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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