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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무건설, ‘선운2지구 예다음’ 505가구 사전분양…8일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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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05, 2022, 14:04:38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54가구, 전용 84㎡로 조성
특화설계로 거주 편의 높여..교통 인프라도 우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영무건설(대표 박재홍)은 오는 8일부터 광주광역시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에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 554가구 중 505가구를 사전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운2지구 예다음’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554가구(사전분양 505가구),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영무건설 측은 수요자들을 위한 맞춤형 특화설계로 거주 편의성을 더했으며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고 입지여건이 좋은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전체 세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위주로 배치됐습니다. 84㎡A타입(422세대)은 4베이 구조에 4룸과 2개의 팬트리, 드레스룸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84㎡B타입(83세대)은 팬트리를 조성해 생활 편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단지 주변으로는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운수IC가 인접해 있으며, 어등대로, 무진로, 제2순환도로, KTX송정역, 광주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광주 공항도 이용이 편리해 첨단, 수완, 하남지구 등으로 출퇴근 및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KTX송정역 복합개발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따른 개발호재 및 빛그린산단 배후주거단지 개발도 예정돼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한 편입니다.

 

분양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12일 1순위, 13일 2순위 사전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운2지구 예다음’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는 광주광역시 서구 예다음 주택전시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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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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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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