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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인덕원’ 청약 경쟁률 231.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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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10, 2022, 10:03:59

전용 74㎡는 847.7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의왕시 포일동 일원에 장기일반민간임대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덕원 단지가 청약을 진행한 결과 231.8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349가구 모집에 총 8만892건이 청약하며 평균 231.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 74㎡의 경우 50가구 모집에 4만2385건의 청약이 몰리며 847.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되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주택입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50㎡ 75가구 ▲64㎡A 74가구 ▲64㎡B 150가구 ▲74㎡ 50가구입니다.

 

추후 청약일정은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간 정당계약 진행 순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주택으로 경기 남부 핵심지역인 포일동 일대에 조성돼 우수한 입지 환경과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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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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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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