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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장화진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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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2, 2022, 15:03:18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태지역 전략 사장 출신
"한국 시장내 비즈니스 적극적 추진하겠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구글 클라우드가 장화진 신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장화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비즈니스 전략과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등 구글 클라우드의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운영 및 시장 전략을 총괄합니다. 

 

카란 바좌(Karan Bajwa)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에서 강력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며 "장화진 사장의 풍부한 경험으로 구글 클라우드가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장화진 신임 사장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및 항공우주공학 학사 학위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합류 전,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전략 사장을 지냈으며 그 전에는 IBM에서 아태지역 산업 및 유통 부문 총괄,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습니다. 

 

장화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기 위해서 직접 제공하는 솔루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광범위한 기기 및 서비스 에코시스템 전반에 걸쳐 구글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와 구글 클라우드만의 검증된 솔루션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좁히는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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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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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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