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재무설계사 간 서로 멘토가 돼주는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새로운 영업모델로 재무설계사 사이에서 멘토링을 해주는 방식을 파일럿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예컨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재무설계사가 멘토가 돼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은 재무설계사에게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멘토링 과정에서 함께 영업활동을 해 재무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영업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보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영업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재무설계사는 우리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이들의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영업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