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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127가구 일반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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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1, 2022, 14:02:57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5~84㎡로 공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양은 오산시 서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단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5~84㎡, 총 786가구로 지어지며, 일반 분양 물량은 127가구입니다. 전용 타입 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 45㎡A 38세대 ▲45㎡B 7세대 ▲59㎡A 47세대 ▲59㎡B 15세대 ▲64㎡A 6세대 ▲64㎡B 5세대 ▲84㎡A 5세대 ▲84㎡B 4세대입니다.

 

한양은 현재 조성에 본격 돌입하고 있는 오산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어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특화 내부설계와 다양하게 구성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산세교2지구는 현재 개통을 앞둔 팔봉터널을 비롯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오산~망포~동탄 트램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상업시설과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울러, 59㎡A 타입의 경우 4-BAY, 방 3개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돼, 통풍·조망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팬트리도 조성돼 공간활용 향상에 주력했습니다. 45㎡A 타입도 3-BAY, 방 2개의 판상형 구조로 시공되며 드레스룸을 함께 제공합니다. 해당 가구는 발코니 확장 시 ‘ㄱ’자형 주방과 아일랜드가 적용됩니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입주민 전용카페,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함께 적용해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울 계획입니다.

 

일반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되며, 3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정당계약은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춘 오산세교2지구와 맞닿은 입지에 지어지는 단지로 오산시 내 대규모 개발 수혜도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주거 편의를 높인 단지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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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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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하나은행, 관세피해 협력업체 수출금융 지원…HL그룹과 공동출연

2025.09.14 21:30:2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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