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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휴이노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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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5, 2025, 14:09:27

웨어러블·AI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강화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와 AI 기반 스마트 원내 모니터링 솔루션 ‘메모큐(MEMO Cue)’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국내 병원망에 본격 도입하는 첫걸음으로, 단일 제품 단위를 넘어 솔루션 단위 협력으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메모큐’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기반으로 심전도와 호흡 등 다양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최대 8일간 연속 측정·분석하는 환자 모니터링 AI 솔루션입니다.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심박기술 감시 행위(EX871)로 보험 수가를 인정받아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크게 높였습니다.

 

유한양행과 휴이노는 이미 외래환자용 장기 심전도 모니터링 시스템 ‘메모패치’의 성공적인 국내 판권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수의 의료기관에 기기를 보급해 왔습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에서만 누적 검사 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서는 등 현장 수요와 활용도가 입증됐다는 설명입니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단순 제품 중심에서 솔루션 단위 협력으로 전환했다”며, “휴이노의 AI 기술력과 유한양행의 시장 지배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한양행 관계자도 “메모큐 공급은 제품을 넘어 병원 통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초석”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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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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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롯데칠성 ‘새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7억병 돌파

2025.09.15 09:51:2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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