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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활동으로 2020년 TOP 2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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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13, 11:11:54

한화손보, 22~23일 '혁신성과 보고대회' 개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22~2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전 임원진과 주요 부서장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혁신성과 보고대회의 슬로건은 지난 2013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이다.

 

또한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 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계 확립 Simple, Speedy, Smart한 실행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40개 혁신과제의 성과 평가와 포상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핵심전략과제들로는 고객관점으로의 프로세스 혁신’, ‘고객상담센터의 서비스 레벨 개선’, ‘보유고객 계약관리 효율화40개의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돼 왔다.

 

김성일 한화손해보험 경영혁신실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의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뤘다회사전체에 걸쳐 일하는 방법의 수준을 높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실질적인 재무성과는 혁신 WAVE 2’가 시작되는 2014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앞으로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해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화손보에 따르면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5000조원, 세전이익 5000, 자산 22조원를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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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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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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