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삼성화재, 당기순익 7827억 기록..전년比 1.7%↓

URL복사

Thursday, February 18, 2016, 17:02:37

투자영업이익 1조 6770억 기록..원수보험료 17조 7995억 달성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7% 감소한 782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0.3% 감소한 1조 677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률은 저금리 상황 지속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등으로 지난해 보다 0.5%p 하락한 3.3%를 나타냈다.


반면, 원수보험료는 증가했다. 지난해 원수보험료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한 17조 7995억원을 달성했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1.5%, 자동차보험은  11.6% 증가했다. 다만, 일반보험 매출은 11.9% 감소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0.1%p 개선한 103.3%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6회계년도 경영 목표로 매출 2.2%, 당기순이익 11.2% 성장을 제시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