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CJ제일제당, 유산균 체험 ‘숲 속의 BYO하우스’ 팝업 오픈

URL복사

Thursday, December 09, 2021, 11:12:30

식물성 유산균 특장점 소개…21일까지
‘BYO 유산균’ 체험 퀴즈존·포토존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식물성 유산균 ‘BYO(바이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숲 속의 BYO하우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식물을 활용해 만든 숲 속의 BYO하우스는 장까지 도달하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성 유산균의 특장점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팝업스토어입니다.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식물문화공간인 웁스어데이지 타임빌라스점에서 오는 21일까지 운영됩니다.

 

행사장에는 BYO 유산균을 체험할 수 있는 퀴즈존과 포토존을 마련했습니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에 올리면 BYO 유산균 제품 10일 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퀴즈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식물 유래 유산균’과 관련한 퀴즈를 풀면 제품 10일분과 다육식물이 담긴 키트를 제공됩니다.

 

팝업스토어 운영과 함께 기부도 진행합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벤트에 참여자 수만큼의 BYO 유산균을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좋은 유산균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강한 생명력과 고함량 보장균수를 모두 갖춘 식물성 유산균 BYO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BYO 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8년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3년도에 론칭한 유산균 브랜드입니다. CJ 유산균 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 유래 균주인 ‘CJLP133’, ‘CJLP243’, ‘CJLP55’를 활용해 고함량 보장균수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