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국내 최대 통합마일리지인 오케이 캐쉬백(OK Cashback)과 제휴를 맺고,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삼성화재 멤버십은 기존에 적립된 오케이 캐쉬백 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다. 최초 가입 시 1000포인트가 즉시 적립되며 자동차보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결제에 10만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다.
오케이 캐쉬백 외에 제휴 업체 할인도 다양하다. 전국 530여개 삼성화재 우수 정비업체 애니카랜드에서는 엔진오일, 부동액, 미션오일 등 12개 항목에 대해 회원 우대가를 적용한다. 전국 500여개 손세차장과도 제휴를 맺어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물관 전시와 클리닝 전문업체와의 제휴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관람료가 할인되며, 가전제품 클리닝 전문업체 ‘K크린’ 의 세탁기, 에어컨, 욕실청소 등 14개 서비스를 최대 3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삼성화재는 모바일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화재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아니더라도 만18세 이상 이면 누구나 시럽 월렛 (Syrup Wallet)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영제 삼성화재 마케팅팀 상무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상품 개발로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