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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벤처투자, 펀드로 ‘한국판 뉴딜 산업’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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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05, 2021, 13:11:56

핀테크· 차세대 다이나믹스·K-콘텐츠·바이오 분야 투자
‘유니콘 기업’ 육성 예정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신한벤처투자는 한국판 뉴딜 산업 투자를 목적으로 2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1호’는 신한벤처투자 창립 이래 결성된 최대 규모의 펀드입니다. 신한벤처투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지원을 기반으로 AUM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마일스톤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출자자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입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MBC 등은 민간출자자로서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벤처펀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개인이나 법인들도 민간출자자로서 참여하게 됩니다.

 

신한벤처투자는 D.N.A(Digital/Network/AI)·핀테크·차세대 다이나믹스·K-콘텐츠·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초기 혁신기업 단계부터 지속적 투자를 통해 향후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신한벤처투자 관계자는 “이번에 결성한 벤처펀드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신성장 동력을 지원하면서 한국판 뉴딜 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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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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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올해 4억대 기기에 갤럭시 AI 탑재”…모바일 AI 선도 의지

2025.07.10 11:27:4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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