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는 김정남 사장을 비롯해 본점임원, 영업본부장 등 100여명이 오는 18일까지 ‘2015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일환으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부화재는 지난 2004년 우수고객을 방문하는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불만 고객,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2013년에는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으로 확대 발전시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동부화재는 3년 연속해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2013년과 2014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270억원을 찾아 고객에게 돌려줬다.
또한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은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에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60곳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 사업장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위험관리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동부화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