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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네트워킹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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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0, 2021, 10:09:37

코로나19로 네트워킹·정보 공유에 어려움 겪는 입주사 대상으로 소통의 장 마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한화생명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브랜드 드림플러스(DREAMPLUS)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네트워킹 이벤트 ‘DREAMPLUS TOWN’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드림플러스 입주사를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환경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플러스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드림플러스 입주사들은 ‘DREAMPLUS TOWN’을 통해 입주사 간 자유로운 정보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협업 관계를 공고히 하게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이날 이벤트에 참여한 입주사 관계자들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드림플러스 네트워킹, 소셜클럽 개설 관련 Q&A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네트워킹 시간에 앞서 게더타운을 처음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게임을 통해 게더타운 사용법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보물찾기를 진행해 맵 곳곳을 체험하는 한편, 파일 공유와 프리젠테이션 등 게더타운의 여러 기능을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에 적응한 참여자들은 맵 안에서 자체적인 소셜 클럽을 개설해 화상 통화와 채팅을 이어갔는데요. 이번 행사가 끝난 후에는 드림플러스 운영국과 입주사 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입주사들은 입주사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소셜 클럽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사 관계자는 “메타버스로 행사를 참여해보니 제한된 시간 동안 오프라인보다 더 빠르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입주사가 참여한 비대면 행사가 자주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정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네트워킹에 어려움을 겪던 드림플러스 입주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자리였다”며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다양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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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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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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