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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동반위, ESG 우수 중소기업에 금리인하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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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07, 2021, 15:09:07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강화와 내재화를 위한 ESG 관련 교육·컨설팅 제공, 금리인하 등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함께 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한은행은 예산·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 중인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특화 대출 상품인 ‘신한 ESG 우수 상생지원대출’의 금리를 연 0.2~0.3%p 우대하는 방식입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기업을 별도 선정과 지원하는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인식 확산과 ESG 평가 기반 금융지원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ESG에 기반한 금융지원을 체계화하고 확대해 금융의 본업을 통한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신한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자상한 기업’에 금융권 최초로 선정됐는데요. 협력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자상한 기업 2.0’에도 적극 참여해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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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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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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