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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마음 전해요’…CJ제일제당, 추석 온라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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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06, 2021, 13:09:36

CJ더마켓서 명절 상차림용 HMR 제품 등 최대 5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먼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는 추석을 미리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더마켓 세일 페스타’를 엽니다. ‘스팸’ 등 추석 선물세트 제품과 명절 상차림용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300여종을 최대 4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는 명절 상차림용 HMR과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특가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동그랑땡·떡갈비·잡채 등 명절 인기 제품은 물론, 부침가루·튀김가루·식용유 등 필수 식재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액에 따라 최대 15% 추가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맞이 이벤트도 선보입니다. ‘요리엔 백설이 있다, 요리로 백설이 잇다’라는 주제의 ‘백설 투유’, ‘백설 위드유’ 두 가지입니다. ‘비대면으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오는 21일까지 진행합니다.

 

백설 투유 이벤트는 직접 모바일 엽서를 써 전달하는 방식으로, '백설 식용유'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백설 위드유는 함께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이벤트입니다. 움직이는 ‘백설 스티커’로 꾸미고 싶은 사진을 장식한 후 인스타그램에 #백설식용유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 ▲삼성 비스포크 큐브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커 ▲다이슨 에어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 등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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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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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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