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청년들에게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기고 멋지게 도전하고 성공해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BBQ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전세계 경기침체로 구직 실패, 창업 실패 등 청년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회장은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고 중간에 그만둬도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런 만큼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겁고 멋지게 도전해 성공한 프로사업가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BBQ는 여러분들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력·조직·시스템 등 전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 거듭나 다른 청년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장래에 세계 외식산업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최종 합격된 200팀 전원은 지난 23일 1차로 입소한 30팀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순차적으로 6일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BBQ 브랜드 및 제품·마케팅·식품위생 등과 관련된 이론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제품 조리·주문 접수 및 불만 응대를 포함한 고객 서비스, 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 활용법, 주방 기구 관리 등 반복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BSK(BBQ 포장·배달 전문매장) 매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킨대학 교육을 모두 이수한 최종 합격 200팀은 오는 9월 1일 1호점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매장을 오픈하며 향후 39개월간 각자의 BSK 매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