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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멋지게 도전하고 성공해 청년 모범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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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24, 2021, 16:08:01

치킨대학서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1기 교육 시작
최종 합격팀 6일간 교육..9월부터 BSK 매장 운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가 지난 23일 1기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청년들에게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기고 멋지게 도전하고 성공해 경제적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되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BBQ가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온 총 200억원 규모의 청년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날 특강에 나선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 대유행에 따른 전세계 경기침체로 구직 실패, 창업 실패 등 청년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윤 회장은 “의욕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고 중간에 그만둬도 보상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그런 만큼 열정과 간절함을 가지고 즐겁고 멋지게 도전해 성공한 프로사업가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BBQ는 여러분들이 도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력·조직·시스템 등 전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한 청년 사업가로서 거듭나 다른 청년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고 장래에 세계 외식산업을 이끌어 나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8일 최종 합격된 200팀 전원은 지난 23일 1차로 입소한 30팀을 시작으로 경기도 이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순차적으로 6일간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BBQ 브랜드 및 제품·마케팅·식품위생 등과 관련된 이론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아울러 제품 조리·주문 접수 및 불만 응대를 포함한 고객 서비스, POS(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 활용법, 주방 기구 관리 등 반복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 구체적이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BSK(BBQ 포장·배달 전문매장) 매장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킨대학 교육을 모두 이수한 최종 합격 200팀은 오는 9월 1일 1호점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매장을 오픈하며 향후 39개월간 각자의 BSK 매장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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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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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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