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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착수...2022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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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2, 2021, 16:08:37

디지털 혁신에 속도..8월 초 본사업 착수 후 2022년 구축 목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시너지 증대를 위해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을 착수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는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DGB대구은행 등 자회사에서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는데요.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IT자원관리 클라우드 센터입니다.

 

이번 사업은 ▲IT인프라의 확장성과 신속하고 민첩한 시장 대응 능력 ▲비즈니스와 혁신 신기술에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 ▲그룹 표준 클라우드 모델 설계를 통한 그룹 차원의 클라우드 전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컨설팅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7월 한국IBM(대표 원성식)을 주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이달부터 3개월간에 걸쳐 컨설팅을 수행하고, 오는 2022년 구축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은 ▲그룹 클라우드 도입 전략 수립 ▲그룹 프라이빗 클라우드 추진 방안 수립 ▲그룹 클라우드 운영 방안 수립 ▲그룹 클라우드 추진을 위한 조직 변화관리 방안 수립 영역 등으로 진행됩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 공용 클라우드센터 구축 전략 컨설팅을 통해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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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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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부산대-삼성중공업, 산학협력 협약 체결…조선해양·로봇 산업 공동 육성

2025.09.22 15:11:28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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