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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전 계열사 실적 개선 예상…‘매수’-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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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13, 2021, 09:07:2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신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 2분기 전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2179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4월 약 5%, 5~6월 9% 수준으로 강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2분기 평균 14%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며 “여전히 명품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마진이 높은 의류 매출도 회복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내다봤다.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백화점 실적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될 경우 소비 회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8월말 대전점 출점 모멘텀이 다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DF는 2분기 일매출액이 명동점 기준 90억원을 상회하며 양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4월 대비 6월 일매출액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수수료 경쟁 자제 및 6월 강남점 재고의 명동점 이전 영향 때문으로, 7월부터 일매출액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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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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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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