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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과 힐링”...신한금융그룹, 온라인 페스티벌 포레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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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9, 2021, 11:07:34

10일 오후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 생중계
왓챠 COO·박준 시인·폴킴 가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별 라인업 소개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0일부터 이틀간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인 ‘포:레스트(For:res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은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혁신기술 필요 기업과 스타트업을 매칭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유망 인재와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는 잡매칭 취업연계 ▲스타트업 관계자·시민을 위한 페스티벌과 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쉼과 힐링’을 주제로 기획했는데요. 강연, 토크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충전시킬 예정입니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오후 4시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입니다.

 

프로그램에는 원지현 왓챠 COO, 권진주 제주맥주 CMO,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휴식 및 여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포레스트 토크’와 박준 시인, 고영배 밴드 소란 보컬, 이슬아 작가 등이 음악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포레스트’가 있습니다. 또 뮤지션 폴킴, 이승윤, 선우정아, 정세운이 출연하는 ‘뮤직 스테이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휴식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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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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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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