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9일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을 탑재했으며 사용자의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추천해 주는 '나우 브리프'와 '오디오 지우개', '보이스 피싱 의심 전화 알림'과 같은 AI 기능을 지원합니다.
이 제품은 네이비, 아이스블루, 화이트, 제트블랙 등 4가지 색상에 256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4만60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FE'를 구매한 고객에게 ▲갤럭시 버즈3 FE 15% 할인 ▲갤럭시 탭 S10 FE·S10 FE+ 20% 할인 ▲갤럭시 S25 FE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10월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S25 FE'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한 고객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한 고객은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제미나이', 고성능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사용자는 '멀티윈도우' 기능을 통해 스크린에 최대 3개의 앱을 띄우고 AI 기능까지 활용하면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회의 내용을 '갤럭시 AI'를 통해 텍스트 변환과 요약을 하고 회의 자료와 '삼성 노트'를 한 화면에 실행해 회의록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의 경우는 '제미나이 라이브' 화면 공유 기능을 실행해 수학 문제 풀이를 확인한 후 인터넷 강의와 '삼성 노트'를 동시에 띄워 학습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두께는 5.1㎜로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슬림 디자인이 적용돼 휴대성이 강화됐습니다.
육각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S펜은 그립감이 개선됐으며 원뿔 형태의 펜촉은 자연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의 가격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159만8300원에서 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1'은 99만8800원에서 147만73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16일까지 '더블업 스토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 256GB 모델과 '갤럭시 탭 S11' 128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각각 512GB 모델과 256GB 모델로 스토리지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구매 고객에게 ▲스타벅스 콜라보 사은품 선착순 증정 ▲슬림 키보드 북커버,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등 정품 액세서리 50%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합니다.
중고 갤럭시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간편보상'도 운영합니다. '갤럭시 탭 S10·S9·S8·S6 시리즈' 등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모델과 등급에 따라 최대 74만원을 보상합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전작 대비 더 커진 스피커를 적용했습니다.
또,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를 호출해 일정이나 메시지 확인 등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한 후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용해 외국어 콘텐츠를 사용자의 언어로 들을 수 있고 외국인과 대화하는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만90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3 FE'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삼성닷컴에서 사용 가능한 ▲'갤럭시 버즈3 FE' 전용 케이스 할인 쿠폰 ▲25W PD 절전형 충전기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하는 세 제품 모두 향상된 성능과 뛰어난 '갤럭시 AI'를 바탕으로 일상 속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보다 편리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