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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둘째 이모 김다비’와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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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9, 2021, 16:06:20

‘상상력 돼장 콘셉트’ 돼지바 광고 3탄 아이디어 공모
1등 1000만원·2등 아이패드 등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개그맨 김신영의 부캐릭터 ‘둘째 이모 김다비’와 손잡고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와 소통을 위해 다비 이모와 MZ세대의 상상력을 담겠다는 것인데요. 공모전 참여는 돼지바를 먹고 일어날 수 있는 일을 그럴듯한 이유를 달아 돼지바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판에서 댓글로 응모하면 됩니다. 응모 기간은 이달 18일까지입니다.

 

응모된 아이디어 중 1위는 롯데푸드와 다비 이모가 실제 광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1등 상금 1000만원(1명) ▲2등 아이패드 5세대(1명) ▲3등 1인 미디어 세트(2명) ▲4등 SMA 7.8인치 이북리더기(2명) ▲5등 에어팟 프로(4명) ▲상상력돼장상 돼지바 모바일 쿠폰(300명)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 및 경품도 준비했습니다.

 

롯데푸드는 지난 5월 28일 돼지바 광고 1탄인 화성편을 공개한 데 이어 이달 2일 뉴욕편을 공개했습니다. ‘상상력 돼장’이라는 콘셉트로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져 엄청난 결과를 이루게 된다는 유쾌한 내용입니다. 공개 일주일 만에 관련 영상 유튜브 조회수 합계 500만을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롯데푸드는 이번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 이후로도 돼지바 디자인 공모전과 돼지바 제품 공모전도 이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롯데푸드 담당자는 “MZ세대와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인기 부캐 다미 이모와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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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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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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