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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홈플러스·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제로 모음전’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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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09, 2021, 16:06:19

4월 한달 전국 홈플러스 점포·온라인 쇼핑몰서 ‘착한 소비 캠페인’ 진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 4월 한 달간 홈플러스와 손잡고 진행한 기부 캠페인 ‘제로 모음전’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음료 제품으로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 7개 본부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제로 모음전은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캠페인입니다. 소비가 기부로 이어지는 생활 속의 나눔을 실천하고 소비자·기업·자선단체가 동참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캠페인은 지난 4월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됐는데요.

 

소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슈거 ▲트레비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등 제로 칼로리 및 알코올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와 홈플러스는 판매 수익금의 1.5%씩 총 3% 수익금에 상당하는 음료 제품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홈플러스와 함께 조성한 기금 총 1200만원에 상당하는 음료 제품을 사랑의열매 전국 7개 본부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입니다. 음료 제품은 사랑의열매 각 지역본부에서 해당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기업·자선단체가 동참해 착한 소비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저소득 가정에 음료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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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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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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