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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친환경 상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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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7, 2021, 11:05:49

친환경 상품 총 40종 판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쿠팡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엽니다.

 

쿠팡(대표 강한승·박대준)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마련한 친환경 상품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관련 국제회의로 올해 행사는 30과 3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열립니다.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으로 유일하게 기업협업에 참여해 기획전을 엽니다.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쿠팡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협력하자는 업무협약(MOU)도 지난달 맺었습니다.

 

기획전에서는 각 업체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상품인 ‘P4G 서울 정상회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친환경 제품 총 40종을 판매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 무대의상을 협찬해 화제가 된 퓨전 한복 브랜드 단하주단이 친환경 원단을 사용한 에코백과 스카프 등을 선보이며 한지를 활용한 ‘비건 가죽’을 사용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할리케이가 카드지갑과 파우치 등 액세서리를 판매합니다.


강한승 쿠팡 경영총괄 대표는 “친환경 로켓배송을 통해 푸른 지구를 만들기 위한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이 친환경 상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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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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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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