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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수현 출연 ‘ESG 캠페인’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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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5, 2021, 08:04:00

래퍼 래원, 캠페인 송 참여…MZ세대 겨냥 뮤비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모델 배우인 김수현과 래퍼 래원이 출연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광고 ‘이 별을 위한 이별’ 및 ‘ESG 캠페인 송’ 영상을 TV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Big Step for Tomorrow(내일을 위한 큰 걸음)’라는 그룹의 ESG 중장기 비전 실천을 위한 대중적인 캠페인을 통해 널리 공유하고자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ESG비전과 미션을 담은 캠페인 영상 두 편으로 제작됐는데요. 먼저 ‘이 별을 위한 이별’편은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그룹의 ESG메시지를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영상입니다. 래퍼 래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ESG 캠페인 송’편은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2000년대생)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된 광고 영상입니다.

 

아울러 하나은행도 ‘래퍼 래원과 함께하는 Tiktok 친환경 댄스 챌린지’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댄스 챌린지는 ‘탄소배출 제로에 애쓰지’, ‘친환경 제품을 쓰려고 애쓰지’등의 가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로 표현한게 특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금융그룹 및 하나은행 공식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22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2030년까지 ESG금융 총 60조원 추진 ▲2050년까지 탄소배출, 석탄 PF 전면 ZERO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3대 핵심전략과 9대 핵심과제 선정 ▲이사회 내 ESG 전담기구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 등을 담은 그룹 ESG 중장기 추진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Big Step for Tomorrow’라는 그룹의 ESG중장기 비전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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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prolism@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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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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