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0세 시대의 맞춤형 암보험 상품으로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은 가족력에 따른 유전질환과 생활습관 등 고객이 평소 우려했던 암에 대해 맞춤설계와 개별적 선택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의 포괄적인 암진단비와는 달리 개인의 특성에 맞춰 보장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 유전적 요인을 감안해 맞춤암진단비 선택 가능 ▲ 맞춤암진단비는 암종류별로 최대 6회까지 보장 ▲암진단 이후 5년간 집중케어기의 3중 보장제도 ▲ 2차암이 발생하면 더 큰 보장 ▲ 암진단 확정시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등의 보장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선택한 암보장군에만 보험료가 적용돼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암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비 뿐만 아니라 1년간 요양자금과 5년간 재발검진자금까지 집중 보장해준다.
또한, 보험만기를 나이와 년수(10,20년)로 다양화해 고객들의 암보험 가입시기와 보험료 납입능력에 따른 선택폭을 넓혔다. 암진단 확정시 추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줌으로써 암발생에 따른 가계경제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만 15세~64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5년만기로 15년마다 자동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설계 보장이 된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 팀장은 “암보험도 개인의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에 대비한 맞춤식 암보험이 필요한 시기다”며 “암 발생 위험과 암 치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100세 시대 맞춤형 암보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