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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암보험도 맞춤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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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6, 2013, 11:10:54

100세 시대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 출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0세 시대의 맞춤형 암보험 상품으로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은 가족력에 따른 유전질환과 생활습관 등 고객이 평소 우려했던 암에 대해 맞춤설계와 개별적 선택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의 포괄적인 암진단비와는 달리 개인의 특성에 맞춰 보장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유전적 요인을 감안해 맞춤암진단비 선택 가능 맞춤암진단비는 암종류별로 최대 6회까지 보장 암진단 이후 5년간 집중케어기의 3중 보장제도 2차암이 발생하면 더 큰 보장 암진단 확정시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등의 보장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선택한 암보장군에만 보험료가 적용돼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암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비 뿐만 아니라 1년간 요양자금과 5년간 재발검진자금까지 집중 보장해준다.

 

또한, 보험만기를 나이와 년수(10,20)로 다양화해 고객들의 암보험 가입시기와 보험료 납입능력에 따른 선택폭을 넓혔다. 암진단 확정시 추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줌으로써 암발생에 따른 가계경제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따라 만 15~64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5년만기로 15년마다 자동갱신되며 최대 100세까지 설계 보장이 된다.

 

이명균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팀 팀장은 암보험도 개인의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에 대비한 맞춤식 암보험이 필요한 시기다암 발생 위험과 암 치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대비할 수 있는 100세 시대 맞춤형 암보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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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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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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