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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인프라 공유 예정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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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9, 2021, 16:01:55

내달 16일 1순위 청약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가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사이버 주택전시관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8㎡, 총 1409세대로 구성됩니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862세대 ▲98㎡ 547세대 등입니다. 일부 세대는 개인 정원을 비롯해 5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됩니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영종역 등 교통망을 통해 서울 서부권 접근성을 높인 수도권 신도시입니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스타필드 청라, 코스트코 청라. 청라의료복합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예정된 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인천영종초와 인천별빛초가 있습니다. 또 단지 5Km 반경에는 영종고를 비롯해 인천하늘고와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이 위치합니다. 멀지 않은 곳에 영종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파라다이스시티, BMW드라이빙센터, 씨사이드파크 등 도심 속 여가생활 장소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에는 DL이앤씨의 특화 주거 플랫폼인인 ‘C2 하우스’가 적용됩니다. C2 하우스는 수요자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섭니다. 영종국제도시 분양단지 최초로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이 갖춰지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등이 마련됩니다. 또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별 공급은 다음 달 15일이며 16일에는 1순위, 17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집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3년 3월 예정입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대 5년의 의무거주기간 적용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법 개정안 시행 이전에 분양 승인을 받은 단지로, 등기 이후 거래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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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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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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