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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生, 새이름 1년..'SNS 넘버원 금융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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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4, 2013, 16:10:54

공식 페이스북 금융부문 랭킹 1위.."2030세대 겨냥 성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 좋아요!”

 

한화생명은 2030세대의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에서 ‘Money/Finance’ 부문 랭킹 1(13.9월말,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수 기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은 지난해 109일 새 사명 출범과 함께 오픈한 후 1년 만에 2030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9월말 기준 한화생명을 좋아하는 팬은 4만명(14일 현재 4만3500명)을,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2만명(누적)을 넘어섰다. 특히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기준으로는 은행·증권 등을 포함한 ‘Money/Finance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페이스북 페이지 랭킹에서는 전체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www.lifentalk.com)은 누적 방문객 수 104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과 보험 정보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

 

블로그에서는 보험사 입사 노하우, 보험 관련 자격증 취득비법과 같은 2030세대에게 관심이 높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세법개정 대비 절세방안, 암보험 가입 노하우 등 전문적인 금융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한 것이 타사 블로그와의 차별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페이스북과 블로그 뿐만 아니라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회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11회 이상 제공하고 있다.

 

황인정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은 쌍방향이고 즉각적이라는 것에 장점이 있다앞으로도 고객이 보험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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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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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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