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F1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약 중인 베른드 메이랜더를 초청해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베른드 메이랜더는 임직원들에게 F1 월드 챔피언십에서 세이프티카가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알리안츠 그룹이 실시하고 있는 ‘Get Street Smart 캠페인’에 참여한다.
또한 그는 “F1 월드 챔피언십과 레이스의 안전을 이끄는 세이프티카는 전세계 도로 교통 안전을 구현하고자 하는 알리안츠 그룹 미션에 잘 부합한다”며 “현재 ‘Get Street Smart’ 캠페인을 통해 도로 교통 상의 위험 관리와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명재 사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메이랜더는 사진촬영과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베른드 메이랜더는 2000년부터 포뮬라 원(F1)의 공식 세이프티카 드라이버로 활동 중이다.
한편 알리안츠 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을 후원해 왔다. F1대회 기간 중 세이프티카, 의료 차량,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의 안전 장치 등을 후원하며 위험 관리와 안전 운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