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처브라이프생명(대표 알버트 김)은 지난 2일 당뇨, 고혈압 등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치매보험인 ‘처브(Chubb) 치매보험 깜빡 무배당(유병자형)’을 내놨다.
3일 처브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금과 매월 간병 생활자금을 지원한다. 단 중등도 치매로 진단급여금을 받은 후 중증치매상태로 최종 진단되면 이미 지급된 진단금은 차감해 지급된다.
치매 정도를 판정하는 기준은 치매 관련 전문의가 실시하는 임상치매평가척도(CDR)를 기준으로 한다. 치매보장개시일 이후 ‘중등도 치매상태’로 최종 진단 확정되면 다음 회부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3~6개월분 보험료를 미리 내면 할인 혜택도 있다. 가입 형태는 ‘표준형’과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이 있다. 일부지급형은 보험료가 저렴한 대신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이 적다. 가입 나이는 40세에서 최대 75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