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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종신까지 간병보장하는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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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15, 17:04:26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Ⅱ,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Ⅱ'출시..생애종합설계 목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가입부터 종신까지 간병이 보장되는 연금보험. 보장과 수익, 어느 쪽을 더 높일까?’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장기간병 보장이 추가된 연금보험 2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의 새 슬로건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처럼 고객의 생애종합설계를 돕는다.

 

두 상품 중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투자 성향이 높은 고객은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 안정적인 이율을 선호한다면 미래에셋생명 연금보험 가 알맞다.


특히, 두 상품은 업계 최초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정한 장기요양 1~2등급에 대해 가입부터 종신까지 보장한다각 상품 내에서 보장강화형과 수익추구형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먼저, 보장강화형은 가입부터 사망 시까지 장기간병 보장이 가능하다. 납입 기간 중 장기요양상태가 되면 기본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연금 개시까지 매월 50만원이 지급된다. 활동량이 많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80% 이상 재해 장해 시에도 재해장해 생활비를 보장한다.

 

연금이 개시된 후에도 간병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생활비와 노후의 장기간병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연금개시 후 장기요양이 필요하면 연금 연액의 2배를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은퇴 후 연금자산 마련에 집중하려는 고객은 환급률이 더 높은 수익추구형을 선택하면 된다. 수익추구형은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90세에도 연금 수령을 시작할 수 있다. 100세 시대에 맞춰 가입·개시 기간을 확대했고 간편한 심사 진행으로 높은 연령대 고객에게도 폭넓은 가입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파워스텝업 변액연금 상품의 경우 수익추구형, 보장강화형 모두 스텝업 보증으로 안전한 연금자산을 마련할 수 있으며, 미래에셋생명이 운용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투자 수익도 기대할 수도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연령대별 행복의 차이를 이해하고 재무설계에서 일상의 행복까지 지원·설계한다는 기업 비전을 담았다생애종합설계가 가능한 상품으로 100세 시대 장수와 간병에 대한 리스크를 이 상품으로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상품은 미래에셋생명 FC와 전국의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 고객행복프라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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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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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증시 ‘휘청’…증권가 "충격파 크지 않을 것"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증시 ‘휘청’…증권가 "충격파 크지 않을 것"

2025.05.19 20:50:5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충격이 국내 증시에도 파장을 미치고 있습니다. 개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이번 조정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강등의 원인인 미국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가 주식시장 펀더멘털(기초체력)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9%(23.45포인트) 내린 2603.4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1.56%(11.32포인트) 하락한 713.7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디스(Moody’s)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양대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재정 적자와 부채가 급증했다는 이유로 국가신용등급을 기존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AA+)'으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미국 국가부채는 이달 17일 기준 약 36조2000억 달러로 우리 돈 5경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년동기 대비 1조6000억 달러(한화 약 2227조5200억원)나 늘면서 미국 역사상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투자심리는 급격히 얼어붙었지만 증권가는 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미 예고된 이벤트였던 데다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낙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무디스는 이미 2023년 1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동일 이벤트마다 관찰되는 낙폭도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무디스에 앞서 등급을 하향 조정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지난 2011년 8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처음으로 등급을 내린 당시 코스피는 3.82% 하락했고 피치가 하향 조정했던 2023년 8월에는 1.9% 떨어졌습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디스 조치는 후행적인 조치로 그동안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 온 점을 감안하면 2011년처럼 주식시장에 충격타를 던지는 이벤트는 아니라고 판단한다"며 "이미 지난 14년 동안 금융시장이 소화했었던 이벤트로 이전 사례들보다 낙폭은 낮아질 공산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불어 미국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가 주식시장 펀더멘털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을 뿐 더러 글로벌 경제가 직면한 미국발 관세 리스크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성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미국의 리세션(경기침체) 확률이 상승하고 장기금리가 획기적으로 오르지 않는 이상 주식시장 펀더멘털이 변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며 "지난 4월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동시 매도 흐름이 나타나자 상호 관세 유예 조치를 발표했는데 이번 이슈로 한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과 무역 합의를 더 서두르려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2011년과 2023년 당시 S&P500 흐름을 참고해 보면 이번 등급 하향으로 주식시장은 단기 변동성에 노출될 수 있지만 향후 경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정으로 위험자산에 대해 과도한 경계심리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결국 신용등급 강등은 증시에 조정을 유발할 수는 있겠지만 최근 관세 협상 기대로 빠르게 주가가 반등하는 과정에서 누적된 단기 차익실현 재료에 국한될 것"이라며 "주식 포지션 축소로 대응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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