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어린이 보험 하나로 우리아이 100세까지 암을 보장받는다면.’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0세부터 100세까지 각종 암을 보장하는 ‘(무)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무)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은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과 성인이 돼서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고액암은 최대 1억원, 일반암은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무)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은 피보험자인 자녀가 만기에 생존 시 ‘납입한 보험료’ 전액을 환급해 준다. 중도급부형은 자녀가 성인이 된 30세에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하도록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은 1500만원과 25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은 5, 10, 20, 30년납, 일시납 중에 선택 가능하며 납입주기는 월납, 일시납 중 고를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요즘 시대에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단 한 번의 가입으로 평생토록 암을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영업보험료의 1% 할인, 3개월분 이상 보험료를 선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준다.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하나생명과 제휴를 맺은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으며 상품 문의는 하나생명(080-3488-70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