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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100세까지 암 보장, 보험료↑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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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1, 2015, 14:04:07

하나생명, '(무)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 출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어린이 보험 하나로 우리아이 100세까지 암을 보장받는다면.’

 

하나생명(대표 김인환)0세부터 100세까지 각종 암을 보장하는 ‘()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은 소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혈병, 뇌암, 골수암과 성인이 돼서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고액암은 최대 1억원, 일반암은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행복한어린이 100세보험은 만기환급형과 중도급부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은 피보험자인 자녀가 만기에 생존 시 납입한 보험료전액을 환급해 준다. 중도급부형은 자녀가 성인이 된 30세에 결혼자금 등으로 활용하도록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0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금액은 1500만원과 250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은 5, 10, 20, 30년납, 일시납 중에 선택 가능하며 납입주기는 월납, 일시납 중 고를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장은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요즘 시대에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단 한 번의 가입으로 평생토록 암을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영업보험료의 1% 할인, 3개월분 이상 보험료를 선납할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준다. 하나은행, 외환은행 등 하나생명과 제휴를 맺은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으며 상품 문의는 하나생명(080-3488-70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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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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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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