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한화生, 고객의견 경영에 반영한다

URL복사

Saturday, October 05, 2013, 00:10:29

고객패널 우수의견 선정..타사 고객도 참여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생명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경영에 반영하는 고객참여경영을 실시한다.

 

한화생명이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홈페이지에서 오는 13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한화생명 고객은 물론 타 생명보험사 고객도 지원 가능하다.

 

고객패널은 내년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상품·서비스·광고 등에 대한 품질평가와 아이디어를 경영진에 개진한다. 이 중 우수 의견은 경영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동필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한화생명은 고객의 의견을 통해 현명한 답을 얻어 왔다""앞으로도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고객참여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지금까지 고객패널제도를 오프라인으로는 3회 운영했고 온라인으로는 이번이 두번째다. 그 동안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콜센터 상담사 인원 확충, 고객센터 인프라 선진화,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응모는 오는 13일까지 홈페이지(www.hanwhalife.com)에서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 전화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약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패널들의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활동 횟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배너